조금 전 회식자리에서 굉장한 할아버지를 만났다
오늘 회식에 부장님 아는 분(할아버지, 곧 정년)도 오셔서 같이 마셨는데... 나 담배피러 다녀온 사이에 박근혜 얘기가 나와서 이야기 하고 있길래 같이 얘기를 나누는데혹시 한국 비하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셨는지 한국 좋아한다고 덧붙이셨다 그래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나 얘기를 꺼내시길래 응? 싶었다그리고 MILK , 베이비복스, 이정현 등등 ... 2000년대 초반 데뷔한 애들(??) 얘기를 하시면서 씨디랑 특전 같은거 아직도 가지고 계신다고 하시면서다나 노래를 흥얼거리시길래, 무슨 노래인지는 모르겠고..유투브에서 노래를 찾아 보여드리니 '그립구나~' 하시면서 링크좀 보내달라고... 이 노래였다.. 정말 그립구나.. 그렇게 (일본, 한국) 영화, 드라마, 2차산업(이전 회사와 관..
일상/일상(도쿄)
2016. 10. 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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