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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3일 됐고

지금껏 두끼 먹었다


아침은 게을러서 잘 거르고,

점심은 살짝 배가 고프긴 하지만 공복감이 크게 들지는 않아서 대충 건너뛰고 있다.  (딱히 먹고싶지도 않고...)

저녁만 이것저것 저탄수 고지방식 챙겨먹고 있는데


기분탓인지 양치하고 뭐 해도 입 안에 기름낀 느낌이나 오묘한 느끼함은 남아있지만 괴롭거나 그런건 아니니 괜찮음



근데... 하루에 한 끼 먹게되는 상황이니 이 시간쯤 되서 먹을게 이것저것 생각난다....



라멘을 사랑해서 이틀에 한번 꼴로 라멘 먹으러 가고,

가끔 스시집(회전..) 가는것도 좋아하고,

월급날엔 야끼니꾸도 먹으러 가고,

집 근처의 가라아게 집. 가라아게 정식은 너무 자주 먹으면 질릴까봐 일주일에 한번씩만 가고...


오늘은 스시가 너무 땡긴다...



그래도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이라는 생각에 

퇴근해서 집에 가서 저녁먹을 생각으로 참고있다 ㅠㅠ


앞으론 삶은계란 같은 간식거리 한두가지 정도는 생각해 놔야겠음.




첫날 먹은 저녁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고기(로스) 사다가 버터로 튀겨서? 먹었는데

지방보다 단백질이 너무 많은듯.. 이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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