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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의 일부..


대체 무엇이 잘못된건지 이번 재판 전부 낙선 마츠리..

그냥 낙선도 아니고, 전락입니다.

블랙리스트의 트리거라고 하자면 재판 전 본 접수때 신청한 것을 결제하지 않고 기한초과 캔슬된 것 입니다만.


다른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4~5번 미결제 취소시킨 적이 있는 사람도 별 문제 없이 악수회 신청 잘만 하고 있다는데...

당장 이전 싱글만 해도 꽤 많이 구입해서 잘 결제 했고,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결제기한 초과 된 적이 한번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딱 한번만에 블랙리스트에 들어간 느낌 (2~3년 전에 한번인가 두번 결제취소 시킨적이 있긴 했지만, 이름도 주소도 다르기에 별개라고 보는 중)

AKB 악수회 극장반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문의 창구에 전화해봤지만

1차에서 신청한거 전부 낙선 -> 2차에 전부 신청 가능
2차에서 신청한거 전부 낙선 -> 완매한 1개 부 빼고 나머지 전부 신청 가능
3차에서 다시 신청중 인 상태에서 전화 

나 : (상황을 설명)
상 : 이번에 문의하는 내용은 어떤 내용이신가요?
나 : 혹시 얼마전 본 신청에서 미결제 취소된거 영향이 있냐, 블랙리스트 같은 것 들어간것 아니냐, 전부 낙선했는데 완매 안된건 뭐냐
상 : 
  미결제 취소로 인한 불이익은 없다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완매 안됐어도 공정한 추첨에 의해 낙선될 수가 있다
나 : 다 이해 하는데, 40여장을 완매가 하나도 안된 부에 넣었는데 단 한장도 당선 안될 수 있냐, 이상하지 않냐
상 : 그렇긴 해도 공정한 추첨에 의해 낙선될 수 있다 
나 : 약관중에 거부될 수도 있다는건 뭐냐
상 : 그건 어떤 이유로 인해 거부될 경우인데, 그 경우에도 당락결과는 나온 뒤 당선분 취소시키고 거부메일을 보낸다

이건 뭐 대화를 일절 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을 보여주는...

이 통화 이후의 신청분도 전부 낙선

이번 신청에서 접수중인 49번째 싱글의 일정이 11/18 까지인 관계로 최소한 올해 일정은 전부 날아간듯 합니다.
간다면 전국악수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소문에 의하면 11/12 쯤 하지 않을까 하는 얘기가 있던데.
그날 친구 결혼식 때문에 한국에 잠시 돌아갈 예정이어서, 만약 전국악수회를 그때 한다면 악수회에서 마나카 만나는건 내년까지 넘어가겠네요..

이번 주 악수회가 있긴 한데..

총 120장 정도 갖고있지만, 마나카 악수권은 단 한장도 없어서 오시마시로 갈 예정입니다..
안그래도 B 타임 멤버라 오시마시 쓸 수 있는 시간이 짧은데 (부 당 15분) 다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엉엉 



당선 메일 왔다!!!!!!

이 글을 보신 천사 한분이 해결방법을 알려주셔서 신청해봤더니 당선됐습니다 ㅠㅠ 

이름을 영어에서 카타가나로 바꿔보라고 하셔서 새 아이디 파서 신청해봤더니 오늘 당선메일이 똭!!




알려주신 분 ... 항상 덕후신이 함께하길.. ㅠㅠㅜㅜㅜ

덕후계의 나이팅게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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